• 커뮤니티
  • 북마크

사설

오피니언 모소대나무

관리자
2021.12.04 15:48 445 0
  • - 첨부파일 : Screenshot_20211204-153035.jpg (133.9K) - 다운로드
  • - 첨부파일 : Screenshot_20211204-153044.jpg (100.5K) - 다운로드

본문

모소 대나무
 
중국의 극동지방에 휘귀종 모소 대나무가 있다.
모소 대나무의 성장을 보면 놀라움을 가진다.
 
모소 대나무는
땅에 씨가 떨어져 뿌리를 땅 깊이 내린다.
 
4년 동안 땅속 깊이 뿌리 내리지만
땅위에 쏟아나는 것은
겨우 3센치 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나 5년째는
하루만에 30센치 이상 자라고며
6주가 지나면 15미터 이상 자라서
순식간에 대나무 숲을 이룬다.
 
4년 동안 땅 깊숙이 뿌리 내려
5년째는 땅 깊이 저장된 자양분으로 급성장하는것이 특징이다.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은
모소 대나무처럼 땅속 깊이 뿌리 내리는
말씀과 기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모세가 애굽에서 살인을 하고
미디안 광야로 숨어 지내는 시간이 광야 40년이었다.
모세는 미디안 광야 40년 동안 자기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동안 땅속 깊이 뿌리 내리는 시간이었다.
 
미디안 광야 40년을 겪고 나서야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능력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영에 속한 사람으로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가나안 땅을 향해 가는 하나님의 기적을 일으킬 수 있었다.
 
예수님은 30세까지 나사렛 동네에 조용히 목수일을 하셨습니다.
30세가 되자 성령에 이끌려 40일 광야금식을 하신 후
마귀의 시험을 이기시고 비로소
"회개하라 천국이 가깠와느니라''고 외치셨다.
 
구약의 마지막 책 말라기의 말라기 선지자의 외침 이후로
하나님께서 400년 동안 침묵하셨다.
 
400년의 침묵을 깨시고 엘리야같은 선지자 세례요한이
광야에서 성령충만으로 외치는 자가 되었다.
 
마지막 때를 살면서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것은
모소 대나무같이 뿌리 내리는 것과 같다.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자들이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거룩하고 경건하게
믿음의 뿌리를 말씀 깊숙히 내리고 있어야 한다.
 
때가 되면 믿음의 뿌리로 말씀 깊숙히 내린 힘으로 어떤고난도 이길수가 있는것이다.
 
모소 대나무가 5년째 순식간에 15미터 이상 자라듯,
믿음으로 이루어진 말씀의 뿌리의 자양분으로 더 견고하고 견실하게 버티며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것이다.

영적인 지도자나 큰회사의 리더역시 마찬가지다.  큰 나무. 대 기업. 큰 인물이 되려면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은 먹구름 속에 그렇게 울었나보다 하듯이 인내가 필요하다.

어떤 버섯은 6시간이면 자랍니다.
어떤 호박은 6개월이면 자랍니다. 
백두대간의 금강소나무와 같은 거대하고
멋진 위용을 갖추려면
60년의 세월은 자라야 한다.

그것도 제 자리를 지키며
비바람과 더위와 추위를
견디며 자라야 한다.
큰 나무. 대기업. 큰 믿음의 사람이되는 것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2021년12월의 한해을 결산하면서 또하나의 나이테를 형성하여 민족복음화와 세계복음화를 위하여 영적으로 크게 성장하며 큰일을 감당하며  큰 나무. 큰 기업. 큰 믿음의 사람으로 성장해야 할것이다.

사람은 계획 하지만,
하나님은 실행하신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고전15:58)

국제중앙신문 발행인 강영준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5 건 - 1 페이지
제목
관리자 144 2021.12.05
관리자 446 2021.12.04
관리자 147 2021.11.27
관리자 67 2021.10.22
관리자 61 2021.10.22
관리자 57 2021.10.22
관리자 58 2021.10.22
관리자 62 2021.10.21
관리자 73 2021.10.21
관리자 61 2021.10.22
관리자 68 2021.10.22
관리자 67 2021.10.21
관리자 62 2021.10.21
관리자 63 2021.10.22
관리자 64 2021.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