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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을 전파하는 문서선교"

관리자
2022.03.08 01:00 8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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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선교사 “웨슬리 웬트워스 (한국명 : 원이삼)”
신문 등 정기간행물 발행, 도서와 잡지 등 서적 출간, 성경 번역 및 보급 등을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 일을 문서선교라 한다.
개화기 이전에는 중국에서 들어온 기독교 변증서 '천주실의'와 가톨릭 선교사인 프랑스 주교 다블뤼에 의해 교리서가 번역되었다.
문서선교는 개화기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으로 이루어졌다. 스코틀랜드 선교사 매킨타이어의 전도로 신앙을 갖게 된 서상륜은 이성하, 이응찬, 백홍준과 함께 「예수셩교 누가복음젼셔」(1882년)를 비롯한 쪽복음서들을 번역·배포하였고, 성공회 선교사 존 코프 주교와 5명의 사제들은 인쇄소를 통해서 문서선교를 했다. 또 선교사들이 대한기독교서회 등의 출판사들을 세우면서 문서선교는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1888년).

현재 우리나라에는 약 200여 기독교출판사와 500여 곳의 기독교 서점이 있으며, 많은 출판사들이 〈기독교출판협회〉(KCPA, Korea Christian Publication Association)와 〈복음주의 기독교출판협의회〉(ECPA, Evangelical Christian Publisher Association)에 가입하여 문서선교에 동참하고 있다.

문서선교사 웨슬리 웬트워스(Wesley Wentworth, 한국명 원이삼, 1935년 - )는 1965년에 한국에 들어와서 한국교회 지식인들의 성경적 기독교 세계관 형성에 크게 기여한 미국의 문서 선교사이다.
웨슬리 웬트워스는 1935년 미국 매사추세츠 주 노스햄턴에서 태어났으며 버지니아 공과대학교 시절 복음주의 선교단체 IVF를 통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영접했다.
IVF에서 소그룹리더, 문서 담당자, 선교 담당자로 섬기며 문서 사역과 선교에 관심을 가졌다. 대학원 졸업 후 미국 현지에서 엔지니어로 일하다가 서울시 하수처리시설 건설에 자원해 1965년 한국에 왔고 IVP 고문, 기독교학문연구회, 기독교 대학설립 동역회 설립, 광주기독병원 건축 등을 도왔다. 전형적인 비즈니스 선교(BAM)에 해당한다. 그는 총신대학교 하비 콘(Harvie M. Conn) 선교사, 부산 고신대학교 하도례(Theodore Hard)선교사, 그리고 오늘날 한국의 많은 기독교 지성인들의 문서 사역을 도왔다.

웨슬리 선교사는 대단한 직위와 업적을 갖지 않았지만, 그 자신은 가난하고 검소하게 살면서 자신의 가진 모든 재산을 털어 다른 이들에게 기독교 문서를 보급하였다. 송인규 박사와 방선기 박사, 이승구, 안명준 박사 그리고 손봉호 박사, 강영안 박사, 신국원 박사와 같은 많은 학자들로 부터 존경을 받고 있다. 그의 삶이 보여준대로 기독교 문화뿐만 아니라, 겸손과 순수함, 그리고 정직함에 기독교 세계관을 보여준 사람으로 손봉호 박사는 평가한다. 한국기독교의 지성과 교육계에 공헌한 사람으로 평가한다.

본인은 힘들지만 한국에 사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한다. 그리스도가 자신의 삶의 의미를 준다고 한다. 미혼으로 인생을 문서선교에 헌신하였고 그의 형수는 한국인이다.
그는 한국교회에 '기독교세계관', '기독교적 학문의 중요성', '신앙과 삶이 하나로 통합되는 생활방식'과 같은 주제에 공헌을 하였다.   
선교사들의 희생과 수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국제중앙신문을 비롯하여 문서선교의 사명을 가진 모든 기독신문을 축복합니다.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 ! 

문서선교사인  웨슬리 웬트워스는
 이 땅을 떠날 때 묘비에 남길 문구를 이렇게 쓰고 싶다고 말했다.
“주 예수 그리스도, 살아도 죽어도 내 소망”

           
                                                              - 국제중앙신문 선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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