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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 사단법인 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 창립총회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관리자
2023.08.24 15:48 27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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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사단법인 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
사단법인 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
창립총회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사)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이 함께합니다.

비전 설립취지문

사단법인 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 설립 취지문
미국이 유일초강대국으로 자유주의 국제질서를 이끌던 탈냉전 시대가 끝나고, 불확실하고 불안정한 혼돈의 포스트탈냉전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다극화 경향이 있는 국제질서 우리는 다양한 복합위기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사회와 지구촌을 동시에 위협하고 있는 거대 변화 가운데 중요한 것이 기후위기와 인구절벽입니다

최근 한반도를 관통한 태풍 카눈, 중국의 극심한 장마, 하와이 마우이섬 화재 등과 같이 극한기후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는 지난 달 지구관측 사상 최고 온도를 기록한 것처럼, 지구 온난화를 넘어 지구 비등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파리협정의 채택과 탄소제로 정책으로 기후변화를 완화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이 진행되고 있지만, 온실가스 감축노력은 금세기말까지 지구 온도를 1.5도 상승으로 억제하려는 목표가 달성하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지구온도 비등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적응 노력이 긴급해지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는 화석연료에서 태양광•풍력•원자력•수소 에너지로의 전환을 요구하고 산업구조 변환을 이끌며 안보 문제도 야기하는 대표적 글로벌 이슈입니다. 제조업국가로 에너지 다소비국가로 감축에 어려움이 있지만, 전기자동차, 2차 전지 등을 통해 우리에게 새로운 산업 발전 기회도 제공하고 있는 바, 탈탄소문명국 구축에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한편 세계적으로 출산율이 저하하는 인구절벽 현상은 세계경제에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있습니다. 일본경제를 나락에 빠뜨린 ‘잃어버린 30년’, 중국이 인구감소로 겪게 될 ‘중국정점(China Peak)’, 유럽 사회의 이민갈등 등 인구변화는 세계정세에도 영향이 큽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은 합계출산율이 0.78명으로 OECD에서 출산율이 가장 낮고 고령화율이 가장 빠른 국가입니다. 가파른 인구절벽으로 산업현장에서 노동력 부족에 직면하고, 미래세대의 복지 부담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구문제 역시 완화 노력으로 추세를 완전히 뒤엎기 어려운 형편으로 이민 등을 통해 적응하는 노력도 병행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국력의 장기추세에 결정적 영향력이 있는 인구문제를 제대로 못 다루면 힘들게 이룩한 우리의 경제에 짙은 그림자를 드리울 것이니, 디지털기반의 두뇌국가로의 빠른 전환이 요구됩니다.

사단법인 ‘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PACT)’은 이러한 기후위기와 인구절벽에 관한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해법을 찾으며 해결을 위한 실천을 모색하는 싱크탱크이자 시민연대입니다. 경제•산업•기술•교육•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천적 해법을 모색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대안을 추구할 것입니다.

한국은 글로벌 주요국가로서 동아시아, 인도태평양, 지구촌에서 글로벌 이슈 해결에 동참할 책임이 있습니다. 또한 미래세대에 빚을 떠넘기지 않을 책임이 있습니다. 기후변화와 인구문제의 모든 이해당사자, 특히 가장 피해가 큰 취약 계층과 공감하고 케어링하면서 지속가능한 해결책을 찾아야 합니다. 혼돈의 시대에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갈라진 사회를 통합하고 모든 행위자들이 연대하여 문제 해결에 임해야 합니다.

‘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은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여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실효적 정책을 제안하고 우리 사회의 행동과 성과를 가져오는 플랫폼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싱크탱크들과도 긴밀한 협업을 통해 평화와 번영이 공존하는 지구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습니다.
 사단법인 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 대표 나경원

국제중앙신문 발행인 강영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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