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을 하룻밤 동안 멈춘 곡 "오 거룩한 밤(O Holy Night)"-
관리자
2021.12.2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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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24일 -“거룩한 밤”
-전쟁을 하룻밤 동안 멈춘 곡 "오 거룩한 밤(O Holy Night)"-
1870년 프로이센과 프랑스의 전쟁 때의 일이다.
양측이 한창 싸우는 중에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하게 되었다.
그 저녁 모두 참호속에서 적진을 향하여 총구를 겨누고 있을 때였다.
그 때 프랑스병사를 향하여 프로이센의 병사가 총을 겨누고 발사하려는 순간
프랑스 병사가 노래를 불렀다. 프랑스 병사의 경건한 노래소리가 끝나도록 총구만
겨누었을 뿐 프로이센 병사는 차마 방해 할 수가 없었다.
그 노래가 끝나자 이번에는 프로이센 병사가 일어나서 노래를 불렀다.
이 노래로 인해 잠시나마 전투는 정지되고 경건한 성탄의 전날을 맞을 수 있었다.
바로 "오 거룩한 밤(O Holy Night)" 이라는 찬송이었다.
“오 거룩한 밤 별 들 반짝일 때 거룩한 주 탄생한 밤 일세
오랫동안 죄악에 얽매어서 헤매던 죄인을 놓으시려
우리를 위해 속죄하시려는 영광의 아침 동이 터온다
경배하라 천사의 기쁜 소리 오 거룩한 밤
주님 탄생하신 밤 그 밤 주 예수 나신 밤일세
찬란한 별빛 인도함을 따라 동방의 박사가 찾아 왔네
믿음이 불빛 인도함을 따라 주님의 품 안에 안기려네
만왕의 왕이 구유 안에 누워 우리의 친구 되려 하시네
경배하라 천사의 기쁜 소리 오 거룩한 밤
주님 탄생하신 밤 그 밤 주 예수 나신 밤 일세
주께서 죄의 사슬 풀으셨네 감사의 찬송을 불러보세
주님의 법은 사랑 평화로다 우리도 다 같이 사랑하세
영광의 찬송 함께 불러보세 거룩한 주의 이름 찬양해
경배하라 천사의 기쁜 소리 오 거룩한 밤
주님 탄생하신 밤 그 힘과 영광 돌릴지어다“
크리스마스 캐럴은 사람을 감동시키는 강력한 힘이 있다.
성탄을 맞이하는 사람들의 심금을 강하게 울려준다.
사람에게 믿음과 용기 그리고 평화를 끼쳐준다.
성탄절은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려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이유인 것이다.
올해도 크리스마스는 돌아와 오늘 저녁이 바로 그 “거룩한 밤”이다.
오늘 밤 울려 퍼지는 노래로 인해 이 땅에 모든 불화와 다툼이 사라지고 코로나19로
지친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위로가 되기를 소망한다.
--국제중앙신문/이휘태 기자
-전쟁을 하룻밤 동안 멈춘 곡 "오 거룩한 밤(O Holy Night)"-
1870년 프로이센과 프랑스의 전쟁 때의 일이다.
양측이 한창 싸우는 중에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하게 되었다.
그 저녁 모두 참호속에서 적진을 향하여 총구를 겨누고 있을 때였다.
그 때 프랑스병사를 향하여 프로이센의 병사가 총을 겨누고 발사하려는 순간
프랑스 병사가 노래를 불렀다. 프랑스 병사의 경건한 노래소리가 끝나도록 총구만
겨누었을 뿐 프로이센 병사는 차마 방해 할 수가 없었다.
그 노래가 끝나자 이번에는 프로이센 병사가 일어나서 노래를 불렀다.
이 노래로 인해 잠시나마 전투는 정지되고 경건한 성탄의 전날을 맞을 수 있었다.
바로 "오 거룩한 밤(O Holy Night)" 이라는 찬송이었다.
“오 거룩한 밤 별 들 반짝일 때 거룩한 주 탄생한 밤 일세
오랫동안 죄악에 얽매어서 헤매던 죄인을 놓으시려
우리를 위해 속죄하시려는 영광의 아침 동이 터온다
경배하라 천사의 기쁜 소리 오 거룩한 밤
주님 탄생하신 밤 그 밤 주 예수 나신 밤일세
찬란한 별빛 인도함을 따라 동방의 박사가 찾아 왔네
믿음이 불빛 인도함을 따라 주님의 품 안에 안기려네
만왕의 왕이 구유 안에 누워 우리의 친구 되려 하시네
경배하라 천사의 기쁜 소리 오 거룩한 밤
주님 탄생하신 밤 그 밤 주 예수 나신 밤 일세
주께서 죄의 사슬 풀으셨네 감사의 찬송을 불러보세
주님의 법은 사랑 평화로다 우리도 다 같이 사랑하세
영광의 찬송 함께 불러보세 거룩한 주의 이름 찬양해
경배하라 천사의 기쁜 소리 오 거룩한 밤
주님 탄생하신 밤 그 힘과 영광 돌릴지어다“
크리스마스 캐럴은 사람을 감동시키는 강력한 힘이 있다.
성탄을 맞이하는 사람들의 심금을 강하게 울려준다.
사람에게 믿음과 용기 그리고 평화를 끼쳐준다.
성탄절은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려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이유인 것이다.
올해도 크리스마스는 돌아와 오늘 저녁이 바로 그 “거룩한 밤”이다.
오늘 밤 울려 퍼지는 노래로 인해 이 땅에 모든 불화와 다툼이 사라지고 코로나19로
지친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위로가 되기를 소망한다.
--국제중앙신문/이휘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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