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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이름속에 감추어진 하나님의 비밀

관리자
2021.12.15 22:21 140 0

본문

이휘태의 이름이야기①

왜! 인간은 “에노스”때가 되어서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을까?
“셋도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에노스라 하였으며 그 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창4:26)

에노스시대에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다.
그 이전에는 여호와하나님을 찾을 생각을 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다.
스스로 오랫동안 살리라고 생각했기에 부를 필요조차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모든 인간이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임을 깨닫자 그들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방법을 알았던 것이다.

에노스의 어원은 히브리어로 ‘아나쉬’로서 ‘깨지기 쉽다, 약하다’라는 뜻이다. 에노스는 인간이 무력한 존재임을 의미한다.
‘연약한 사람, 부서지기 쉬운,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라는 그 이름의 뜻처럼 인간들은 죽음 앞에서 에노스임을 고백하였던 것이다.

‘이름을 불렀다’는 것은 하나님과 교제가 시작됨을 의미한다.
공식적인 예배가 시작됨을 의미한다. 인간이 하나님의 이름을 부른다는 것은 구원과 연결되는 중요한 것이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행2:21,롬10:13)
그것은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는 분은 하나님 한분이라는 것을 알고 나서였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했다는 것은 하나님과 인간사이에
적극적인 사귐이 시작되었음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여기 ‘부르다’(카라)는 ‘선포하다, 크게 외치다’라는 뜻으로 여호와의 이름을 멀리까지 알리기 위한 것이다. 
‘에노스’란 이름은 아담이 타락한 이후  이름의 중요성을 깨달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한 ‘셋’의 입에서 나온 신앙고백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그 이름을 통해 당시 시대상을 예측할 수 있다.
이름은 그 ‘존재자체’를 의미하며, 그 ‘존재의 속성과 인격’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이 죽은 이후까지 남는 것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성경에 나오는 이름들 속에는 그 인물들의 시대상 뿐 만 아니라 하나님의 구속사가 숨겨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사느냐’ ‘죽느냐’는 하나님이신 예수님의 이름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의 이름을 믿는 자는 영원무궁토록 주님과 함께 살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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