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세계밀알부흥선교협의회(이하 세밀협)는 2022년 11월 15~16일 양일간 속초 해뜨는집펜션에서 워크숍을 열었다.

첫날 개회 예배는 이균제 사무총장의 사회로 임은선 총재의 환영사, 합동연합총회 임수연 총회장의 인사말, 최수아 목사의 기도, 김겸손 목사의 특송, 임마누엘선교단 (단장 용화순 목사)의 워십, 유연동 목사의 설교, 강영준 목사의 축사, 임찬양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저녁 집회에서는 세밀협 임찬양 수석총재의 인도로 합동연합총회 강영준 대표총회장이 환영사를 하였다. 강영준 대표총회장은 환영사에서 "시대적인 사명을 감당하는 새 힘을 얻기 위해 워크숍을 갖게 됐다. 잘 충전해서 달란트대로 주신 소명 감당하는 영적 지도자가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동역자로서 함께 수고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한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간식과 선물로 섬겨주신 분들께 감사하며, 서로 마음을 열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이어 박영수 상임총재의 기도 후 이수 교수의 성시 낭독, 임마누엘선교단이 워십이 이어졌다.

세밀협 황의일 총재는 여호수아 17장 15절을 본문으로 '사역과 개척의 관계성'이란 주제로 특강을 하였다. 이 특강에서 황의일 총재는 "요셉 지파는 분배받은 땅이 작다고 더 요구했으며, 여호수아는 그들에게 스스로 개척해 큰 민족을 이루라고 했다. 우리도 크게 되려면 하나님께서 바꿔 주셔야 한다. 좋은 것을 봐야 좋은 것을 구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에브라임의 축복을 받아 왔다 갔다 하는 브리스 사람을 정복해야 하며, 사역자는 움직이지 말고 있는 곳에서 뿌리를 내려야 한다. 르바임 땅에는 거인이 살고 있는데 그곳을 스스로 정복하라. 하나님께서 나를 크게 쓰심을 믿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사야 51장 9절을 본문으로 임은선 여성총재의 특강이 이어졌다. 특강에서 임은성 여성총재는 "내 영이 깨어 있는가? 내 마음속에 천국이 있는가? 믿음으로 해야 한다. 기도할 때 영권과 능력이 주어지는 것이다. 성령 충만함으로 거듭나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아야 한다. 큰일을 겪을 때마다 믿음으로 건너가야 한다. 하나님의 능력이 내 안에 있어야 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 영광의 구원을 받아야 한다. 세상 언어가 아닌 하나님의 언어를 사용하며 능력을 받기 위해 기도해야 한다. 사도행전 16장에서 바울은 감옥에서도 하나님께 찬미하며 기도했다. 고난이 있을 때 찬미하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 마음이 열려질 때까지 찬양하고 기도하자. 사람에게 방법을 찾지 말고 하나님께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사야는 소망을 갖고 기도했다. 하늘의 소망이 가득 찬 기도를 하자. 가라지 신앙이 아닌 알곡 신앙으로 믿음 소망 사랑의 기도를 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이찬송 목사의 헌금 특송, 양창호 목사의 헌금 기도가 있었다.
이어진 축사에서 고문 안창남 목사는 "세밀협이 날마다 번성해 감사하다. 잘 될 것이라 믿고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
월기총TV 정진희 목사는 "밀알이 죽어야 열매를 거두듯이 교만과 혈기를 죽여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어, 새롭게 변화 받고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시길 축원한다"라고 하였다.
이어 사무총장 이균제 목사의 광고 후 황의일 총재의 축도로 저녁 집회를 마쳤다. 이후 안영화 교수의 인도로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 오전 예배는 박영수 목사의 사회로 김세철 목사의 기도, 세밀협 고문 안창남 목사의 설교, 황재경 목사가 축도했다.
이어서 세밀협 총재단과 합동연합총회 총회장단 등 핵심 임원이 연석으로 기자 간담회에서 주요의사 표명과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이수 교수의 사회로 레크레이션을 진행 후 설악산 관광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세밀협 사역 일정
11월 17일 서울역 노숙자 전도집회
11월 22-23일 청주만나교회 이전예배 및 부흥회
11월 24-26일 오산리기도원 집회
11월 26일 서울예술신학원 교수음악회(오후 3시 용인 한세중앙교회)
11월 28일-12월 1일 냉천수양관 부흥회(가족전도선교회와 세밀협 공동개최)

-국제중앙신문 변용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