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MC World Convention 2023(제12차 세계대회/제49차 한국대회) 오산리 기도원에서 3박 4일 일정 개회
 
CBMC World Convention이 ‘Unity in Christ’(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자)라는 주제로 2023년 8월 15일(화)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오산리기도원(영산수련원)에서 3박 4일 일정으로 개회되었다.
 
제12차 세계대회와 제49차 한국대회를 겸한 이번 대회는 영국 몽골 대만 등 전 세계의 그리스도인 실업가들이 한 자라에 모여 은혜를 받으며 교제하는 뜻 깊은 모임이었다.
본 대회 시작 전인 오후 2시에는 복음의 은혜로 하나 되기 위해 오케스트라와 특별 퍼포먼스를 통한 기도와 찬양을 드렸다. 한국 중앙회장인 김영구장로가 개회 연설을 하였다.

주제찬양과 new Jireh christian school 워십팀의 특별 공연 후 wei-wang chen이 개회기도를 드리고 성경을 봉독했다. 카리스 장로합창단이 특별찬양을 드린 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권순웅목사가 설교했다.
 
한국 중앙회장인 김영구장로와 세계회장인 paul Jernnings가 개회선언을 했다. chris Simpson을 비롯해 강성규부회장, 이채익 국회조찬기도회 회장이 축사를 했다. 시민사회수석 비서관도 대통령의 축사를 낭독했다.

CBMC 한국대회 준비위원회 이성복위원장이 환영사를 했다. 광고와 축하행사를 마치고 함께한 회원들이 저녁 만찬을 나누며 교제했다.

특별한 순서도 가졌다. 얼마 전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튀르키예를 위해 CBMC가 모금한 선교비를 한국중앙회장인 김영구장로가 GP선교회 회장인 염천권 장로에게 전달한 것이다.
 
GP 소속 선교사들이 어려움을 겪는 튀르키예를 도우며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감당하는데 불쏘시개 같고 단비와 같은 선교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CBMC 세계대회는 오산리기도원에서 열렸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국제대회이기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했을 것이다. 기도로 준비한 이번 대회를 통하여 모든 참석자들이 하나님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됨을 경험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