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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기도원탐방 은혜의성산 기적의성산 한얼산기도원 이영금원장

관리자
2021.12.08 20:35 17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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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성산 기적의동산 한얼산기도원

하나님을 경외하는 민족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자. 한국교회가 복음의본질과 거룩함을 회복하고 전도 열정을 되살릴 수 있게 해 달라는 울부짖음의 기도가 기도가 필요하다.

1969년 설립된 한얼산기도원은 1973년 세워진 오산리금식기도원 등과 함께 한국교회의 '은혜의 동산' '기적의 동산'으로 불린 곳이다.

과거에 수많은 성도와 사명자들이 한얼산기도원을 통해 하나님 만나고 기도의 줄을 붙잡았다.

교회를 위한 눈물의 기도뿐 아니라 개인의 문제도 주님 앞에 내놓고 간절히 기도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예배드리고 깨어지며 변화받아 사명을 감당하고있다. 기도는 곧 영적 전쟁이었다.

고비 때마다 국가는 위기를 극복했고 한국교회는 전 세계가 놀라는 부흥을 일궈낼 수 있었다. 일촉즉발의 남북간 무력충돌의 위기 때도 '기도원의 기도'는 그치지 않았다.

기도원 운동은 기도를 통한 성령·신유 체험을 강조하였다. 70∼80년대 성령운동의 젖줄기 역할을 했으며 성도들을 영육간에 보호하는 역할을 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기도원들은 침체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교회가 정체기를 맞으면서 기도원도 쇠퇴기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한국기독교 기도원 총연합회에 따르면 70∼80년대 3000여개에 달하던 기도원과 기도처소는 현재 1500여개에 불과하다. 이마저도 코로나로 인하여  실제 기도원을 운영하는 곳은 줄어들고 있는실정이다.

게다가 신학 부재와 상업주의적 운영, 잘못된 은사관 등 단점이 제기되면서 기도원 운동이 한풀 꺽이게 됐다.

 90년대부턴 인력과 재정이 풍부한 중대형교회를 중심으로 이런 단점을 극복한 자체 수양관 건립 붐이 일기도 했다.

정부마저도 삼각산 등을 자연휴식년제와 특별보호구역으로 만들어 일반인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기도의 발길이 줄어들면서 기도원 운영마저 힘들 정도다.

하지만 목회자들은 '산기도'를 새벽기도와 함께 한국교회의 자산으로 꼽고 있다. 편안한 교회 의자보다는 척박한 곳에서 하나님과 일대일 대화에 집중하려는 불퇴전 믿음의 표현이기도 하다.

하나님만이 아시는 은밀한 골방과 토굴, 암혈에서, 그리고 산기도를 하면서 영성을 쌓았다.
한얼산기도원 원장 이영금 목사는 "산기도의 영성을 회복해 한국교회 재부흥의 발판을 마련하면 좋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얼산기도원 총무로 사역하는 백제현목사는 목사는 "기도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이 때, 기도 운동을 벌여 한국교회가 다시 성장하길 간절히 기도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와 의기소침한 이때 다시 산기도로 이민족을 깨우는 계기가 되어지기를 기도한다.

산기도 소리가 그립다. 나라와 민족, 교회의 위기 때마다 기도가 끊이지 않았던 기도원 운동의 영성으로 한국교회의 침체를 극복하길 기대해 본다.

국제중앙신문 발행인 강영준
Soung10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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