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예수교 장로회 합동총회 (법인대표총회장 강영준목사, 제1총회장 조병우목사, 총무 이균제목사, 이하 합동총회)는 일어나 빛을 발하라(사60:1) 라는 주제로 2022년 9월 16일 금요일 오전 11시 성민중앙교회(경기도 구리시 안골로 8번길 81)에서 제107회 정기총회 및 총회장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지난 106회기 동안 대표총회장으로 헌신한 강영준 목사의 법인대표총회장 연임 및 제1총회장에 조병우 목사 추대는 지난 8월 27일 임시총회에서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일부 총대들이 위임한 가운데 실시한 이번 총회는 1부 개회예배, 2부 축사와 격려로 진행했다.

정화수 목사의 찬양인도로 시작한 1부 예배는 남부노회장 임수연 목사의 사회로 최수아 목사가 대표기도, 변용성 목사가 사도행전 1장 10-16절을 성경봉독 하였다. 이수 교수의 성시낭독에 이어 박은주 원장의 워십, 장희연 교수, 박순열 전도사의 특송, 꾸미오리선교단의 워십이 이어졌다.

대표고문 피종진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피종진 목사는 설교에서 "증경총회당 임은선목사와 대표총회장인 강영준목사가 초기에 법인설립후 지금까지 합동총회가 크게 성장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하나님 중심으로 기도에 힘쓰면서 초대교회의 주역들처럼 쓰임받자"고 강조했다. 이어 손외숙 목사가 헌금기도, 김미나 집사가 헌금워십을 하였다.

이어진 공로패 및 취임패 전달식에서는 사단법인 합동총회 성장과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신 증경총회장 임은선 목사, 고문 황의일 목사, 남부노회장 임수연 목사가 공로패를 받았다. 이어 법인대표총회장 강영준 목사, 제1총회장 조병우 목사가 취임패를 받았다. 이어 인천노회장 백이삭 목사가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 합동총회와 지선협을 위하여’ 합동총회 총무이균제 목사가 ‘세계선교 및 선교사를 위해’ 특별기도를 하였다.

법인대표총회장 강영준는 인사말에서 "사단법인 합동총회가 바른진리와 바른신학 바른목회로 성장하게 된 것에 하나님께 감사영광"을 전한뒤 "1960년도 초기 교단에 1대 총회신학 학장을 지낸 이문규 신학박사 김장성 신학박사와 증경총회장 임은선목사 같은 훌륭한 선배들이 영적지도자와 선지 후학들을 많이 배출하고 한결같이 보수신앙 파수를 위하여 교단의 진리의 토대를 잘 쌓았기 대문에 합동총회가 오늘에 이르렀다"고 인사말을 전하였다.

제1총회장 조병우 목사는 "남부노회장을 거쳐 합동총회 총무로 총회를 위하여 헌신하여 하나님께서 제1총회장의 직임을 맡겨주셨다"고 전하며 "총회원들을 열심히 섬기며 총회 발전에 최선에 노력을 다하겠다"며 인사말을 하였다.

2부 축사의 시간은 대표총회장 강영준 목사의 사회로 증경총회장 임은선 목사, 지선협 자문위원 이선 목사, 지선협 특임총재 장향희 목사, 세기총총회장 한장석 목사, 수석총재 조남수 목사, 합동총회고문 황의일 목사, 웨신총회 총회장 김헌수 목사, 한국신학협회 총재 탁명진 목사, 지선협 직전총재 유연동 목사, 합동총회 교육국장 강창렬박사, 시인 박재천 목사, 월드중앙노회장 임찬양 목사, 함동노회 증경노회장 한권일목사, 지선협 실무총재 강상수 목사, 지선협 실무총재 박영수 목사,  지선협 수석총재 라성렬 목사가 각각 축사를 전한 후 제1총회장 조병우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국제중앙신문 변용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