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지구촌예수선교협회(이하 지선협) 주관으로 73주년 6.25상기 나라사랑기도회가 2023년 6월 24일 금요일 오후 1시 30분 여전도회관(종로구 율곡로 190) 2층 루이시기념관에서 개최되었다.
1부 감사의 시간은 합동연합총회 총회장 임수연 목사의 사회로 실무회장 정화수 목사가 찬양인도, 장경옥 전도사의 특송, 강기옥 목사의 워쉽이 이어졌다.
2부 예배는 법인대표총회장 강영준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애국가제창으로 시작한 2부 예배에는 한기총 증경회장, 지선협 상임고문 이용규 목사가 환영격려사를 하였다. 이용규 목사는 “나라가 잘 되어야 한다. 제도는 너무 중요하다."며 "제2의 6.25가 생기지 않도록 기도하며 강단에서 목소리를 내자.”고 강조하였다. 이어 한기총 증경회장, 지선협 상임고문 엄신형 목사는 격려사에서 “하나님께서 지켜주시면 빼앗아 갈자가 없다.”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대화의 상대로 선택하셨으니 부르짖어 기도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안보구국기도회 강헵시바 목사가 대표기도, 국제신학교 이수교수가 성시낭독, 서울예술신학원 김진희 교수의 특송, 임마누엘선교단(용화순 단장), 알파와오메가선교단(박명순 단장)의 워십, 이병각 목사의 색소폰 특주, 민재연 선교사의 특송, 사무국장 변용성 목사가 성경봉독(시편127:1)을 하였다.
지선협 대표총재 안창남 목사는 ‘6.25를 기억하자’는 제목의 설교에서 “전쟁은 하나님께서 주관하신다. 이 땅에 전쟁이 없기를 하나님께 기도한다.”며 “6.25를 겪은 것이 매우 아픈 일이지만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더 믿음을 주시고 이 나라를 선교의 나라로 우뚝 세워주셨다.”며 “세계적으로 성령의 바람이 불어오고, 나라를 사랑하고, 선교단체들이 서로 협력하고 충성할 때 우리나라가 기독교 국가로 우뚝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실무회장 최수아 목사가 헌금기도, 꾸미오리선교단(김창숙 단장), 박은주 원장의 워십, 유수현 선교사의 특송에 이어 세밀협 대표총재, 지선협 법인이사 황의일 목사의 환영인사가 있었다. 황의일 목사는 “저와 여러분의 기도로 말미암아 전쟁이 그치고 회복되기 원한다.”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평화의 뜻, 우리 사역, 대한민국에 부어지길 축복한다.”고 하였다. 대표총재 안창남목사의 축도로 2부 예배를 마쳤다.
3부 기도회 및 격려의 시간에는 부총재 안영화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국가안보 고문, 원남전수행 대간첩작전 남철희 장로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나라와 민족을 위한 합심기도 시간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이기섭 목사, ‘대통령과 위정자를 위하여’ 김한나 목사, ‘한국교회를 위하여’ 손외숙 목사, ‘차별금지법 반대를 위하여’ 김미옥 목사, ‘비핵화 통일위해’ 윤재민 목사가 기도하였다.
합동연합총회 증경총회장, 지선협 여성총재 임은선 목사는 격려사에서 “전쟁의 폐해 속에서도 각처에서 기도하며 하나님께 매달렸을 때 그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10대 강국으로 만드셨고 전쟁으로부터 지켜주셨다.”며 “6.25를 잊지 않고, 1년, 12달 기도로 무장해서 나라와 민족, 이 백성을 위해 기도하는 우리가 되길 축원한다.”고 하였다. 이어서 고문 심재선 목사, 상임총재 김영자 목사의 격려사, 문학총재 박재천 목사의 성시낭독, 고문 김동진 목사, 한미맥아더장군기념사업회 이사장 성중경 목사, 직전총재 유연동 목사, 상임총재 임찬양 목사, 상임총재 박영수 목사, 남철희 장로, 실무총재 위한나 목사, 실무총재 이효상 교수, 박성기 목사의 격려사가 이어졌고, 사무총장 이균제 목사의 광고, 정운택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국제중앙신문 변용성 기자-